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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관광 정보

각 나라별 식사 테이블 에티켓

by 서퍼 surfer 2020. 8. 20.

안녕하세요. 임포즈입니다.

오늘은 각 나라별 식당에서 지켜야 하는 테이블 에티켓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이 이 '에티켓'이라는 부분은 이렇다 저렇다 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인지 정도는 하고 계시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런 것처럼 그 나라 사람들도 안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고 그 나라에 갔는데 '에이 뭐야 하나도 안 지키네!!' 하지 마시고

그래도 그 나라의 문화이고 에티켓이니 굳이 안 해도 될 행동을 하는 것보다는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서양 테이블 에티켓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각 나라의 에티켓에 대해 안내드리기에 앞서 <서양식 테이블 에티켓>에 대해 맛보기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식사 중에 포크는 왼손 나이프는 오른손으로 사용합니다

2. 잠시 자리를 비울 때는 여덟八 모양으로 포크와 나이프를 올려놓습니다.

3. 식사를 마친 후에는 4시 방향으로 포크와 나이프를 올려놓습니다.

4. 냅킨은 식사 중에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자리를 잠시 비울 때는 의자 위에 올려놓습니다.

5. 식사를 모두 마친 후에는 냅킨을 잘 정리하여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6. 보통 코스 요리는 애피타이저 <수프 <빵 <샐러드 <메인 디시 <디저트 <커피 또는 차 순서로 나옵니다.

에피타이저는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빵은 혀에 남아 있는 음식의 맛을 닦아내 다음 요리의 맛을 잘 느낄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서양 테이블 에티켓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각국의 간단한 테이블 에티켓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 : 음식을 젓가락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 장례식에서 화장하고 남은 뼈를 젓가락으로 모으기 때문이다.

 

 

■ 중국 : 젓가락의 방향이 사람을 향하게 하지 않는다.

- 이 행동은 '욕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 러시아 : 빈 보드카 병을 바닥에 놓아야 한다.

- 빈 병을 다시 테이블에 가져다 놓는 것은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 인도 : 물을 마실 때 컵에 입을 대지 않아야 한다. 컵을 입에서 살짝 뗀 상태에서 마신다.

- 힌두교인들은 침을 싫어한다.

 

 

■ 독일 : 타인에게 술을 권하거나 상대방의 잔을 채워주지 않는다.

 

 

■ 프랑스 : 빵을 칼로 잘라먹거나 입으로 뜯어먹지 않는다.

- 손으로 알맞은 크기로 떼어먹는다. 서양에서는 빵을 예수의 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이프나 포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뜯어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행 에티켓 1탄] 유럽에서 '이것' 모르면 매너 없는 사람이 됩니다. ☜클릭

 

크게 못 지킬 이유가 없는 에티켓들입니다. 여행 전에 기억해 두었다가 테이블 에티켓이 있는 여행객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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